작년에 출간된 Effective C++ 3rd. Edtion의 한국어 버전이
이번달에 출간될 예정이다. 번역 작업은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Effective C++ 2판도 재미있게
봤었지만.. 이번 3판 우리말 버전은 최신 경향까지 모두
C++의 최신 경향까지 모두 아우른 두 번째 책의 우리말 버전
Scott Meyers님의 Effective C++는 C++ 프로그래밍 언어로 대표되는 바이블들에 이어 C++를 학습하기 위한 두 번째 책으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명작입니다. 독자의 needs를 반영한 듯, 시대에 맞게 개정판을 내면서 실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엄선된 내용과 그 내용에 대해 저자 특유의 논리적인 전개로 국내외에 많은 애독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3판도 모든 면에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그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판에서도 소개된 자원관리, 객체 지향 설계, 구현 등 시대 흐름에 관계없는 중요한 골자들은 업그레이드 되어 다시 수록되었고, 템플릿과 일반화 프로그래밍, C++0x 등의 최신 흐름에 대해 고수의 내공이 실린 가이드라인을 접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흥미 있었던 부분은 템플릿과 일반화 프로그래밍 그리고 TR1에 대한 소개 항목들이었습니다. 최근에 양질의 온/오프라인 레퍼런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바이블 격인 첫 번째 서적에서 소개된 내용이 답습되는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Effective C++ 3판에서는 실전에서 염두에 둬야만 하는 테크닉들을 가차없이 소개하고 있으며, 광범위하게 향상될 것(표준화 위원회 라이브러리 워킹 그룹 의장 Matt Austern님의 홈페이지에서 C++0x 표준에 대한 고수들의 wishlist, 진행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슴)으로 보이는 C++0x 표준에 대한 예고편을 보여주고, 과도기적인 상황에 처한 독자에게 새 표준에 대처할 수 있는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판은 원서와 같이 2도 인쇄되는 등 장점은 그대로 취하였고, 원서에 조차도 반영되지 않은 오류를 확인하여 반영하고 적절한 우리말 대역어를 선정하는 등 까다롭고, 철저한 사전 작업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거기에 역자님의 전작들에서 이미 검증된 가독성 높은 한글화 작업이 보태어져“이 책이 과연 역서일까?”, “Scott Meyers님이 한국 사람이 아닐까?”등의 갖가지 미스터리를 뒤로하고 세심하고 자연스러운 현지화 작업 결과물이 10개월여의 산고를 통해 탄생되었습니다. 엄선된 내용, 세련된 우리말 작업, 적절한 편역자주로 우리나라 독자들은 더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ffective C++ 3판 한국어 버전 꼭 읽어보세요!! 자신 있게 권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트 Effective C++ 학습 순서 또는 이 책의 항목 55에 이어 항목 56이라고 이름 붙여버리고 싶은 Boost 라이브러리에 대한 우리말화 작업이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계실 즈음 곽용재님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 개발자들에게 명저의 한국어 버전을 선사하시고, 보너스까지 하나 더 준비하시는 곽용재님께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